본문 바로가기

리뷰이야기

(책리뷰)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구본형 지음

 

 

평생직장을 믿고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는지 찾아보자. 10명 중에 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가? 미국인들은 일생 동안 평균 열한 번이나 직장을 옮겨 다닌다. 구조 조정은 늘 있는 일이며, 실업은 언제나 가능한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스스로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회사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직장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던 과거의 규칙들은 어느 것 하나 성한 것이 없다. 새로운 규칙들이 대체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책 중 일부 내용을 체크해 보았다.

 

 

-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 속에 여전히 살고 있지만, 더 이상 전통적인 자본주의 체계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매우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개인의 재능과 지식이 가장 강력한 생산 요소로 작용하는 사회, 보이지 않는 자원이 지배하는 무형의 경제 체계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그럴 것이다.

 

- 훌륭한 비방을 많이 가진 개인과 기업은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어디에도 평생 직장은 없다. 고용은 아웃소싱이나 프로젝트같이 '일이 있는 곳에 계약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물 시장 거래와 비슷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직장인들은 새로운 지식과 비방을 습득하고 스스로의 재능과 기량을 계발해야만 한다.

 

- 진정한 실업은, 지금 봉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부를 가져다 줄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 스스로를 1인 기업의 경영자라고 인식하는 구성원을 가진 조직은, 열정과 헌신으로 무장한 거대한 전문가 네트워크로 발전할 수 있다.

 

- 우리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삶에서 배운 것을 미래에 적용할 수 있다.

 

- 세상이 수용하고 있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따르다가는 한 번도 세상을 앞설 수 없다. 세상과 문명의 틀을 넘어서라. ' 일단 한 번 해 봐라(JUST DO IT) - 필 나이트

 

- 승리자들은 약간은 미쳐 있다. 미쳐 있다는 것, 뜨겁다는 것, 그것이 모든 승리자들의 공통점이다.

 

- 한 번이라도 나는 자신에게 뜨거운 적이 있었는가? 앞으로 한 번은 스스로에게 그런 기회를 줄 것인가? 그것은 언제인가?

 

- 우리는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미쳐야 한다. 적어도 미치지 못하는 자신 때문에 미쳐야 한다. -마리아 칼라스

 

-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 그들은 같은 사람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인생에 대한 태도뿐이다.

 

- 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체험으로부터 배운다. 자신의 재능을 알아내는 순간부터 그들은 화려하게 변신한다. 자기가 모든 근본적 변화의 시작이다. 돈에 투자하면 딸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 그러나 자긴에게 투자하면 절대로 잃는 법이 없다.

 

-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날이다. 영원히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세상이 아니다. 세상을 비난하는 것은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 오히려 우리가 세상에 책임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 인생은 완벽한 것이 아니다. 늘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것을 다 갖춘 다음에 시작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 그들이 인생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는 동안에" - 세나카

 

- 나도, 어느 누구도 당신의 길을 대신 가 줄 수 없다. 그 길은 스스로 가야 할 길이기에.

 

- 토마스 사스는 <제 2의죄>에서 이렇게 말한다. " 동물의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 먹느냐 먹히느냐이다. 인간의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 누가 규정하고 누가 규정당하느냐이다."

 

- 꿈꾸는 사람은 미래를 만들어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불편을 하소연할 뿐이다. 그래서 법칙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지배자이고, 그 법칙을 따라야 하는 사람들은 피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 미래에 적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함으로써 속박되지 않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적응과 창조의 차이다.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이다.

 

- 우리는 행동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 모을 수 없다. 해답 없이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가지고 불확실성 속으로 뛰어들 수밖에 없다. 나머지는 변화의 과정에서 실수를 통해 배워야 한다.

 

- 카뮈는 "미래를 향한 진정한 관용은 현재 존재하는 것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만이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선의 지금"이 곧 "최선의 미래"로 가는 길이다. 이것이 준비하는 사람의 자세이다. 바라는 미래는 지평선 너머에서 갑자기 마술처럼 나타나 당신을 기쁘게 해 주지 않는다.

 

- 리스크는 새로운 정의를 필요로 한다. 그것은 "잃은 가능성이 아니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 경영자뿐 아니라 우리들 모두는 리스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친숙하지 못한 것과 불확실한 것을 회피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구든 친숙하지 않고 확실하지 않은 것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지 않고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사실이다.

 

- 최고라는 의미는 "이미 되어 있는 결과"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늘 배우고 나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최고란 학습과정이다.

 

- 무엇을 팔려고 해서는 안 된다. 최고의 세일즈맨은 판매에 능한 사람이 아니다. "고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것을 파는 것이 아니다. 최고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브랜드는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것을 전달하려는 그 약속 그대로 진실이어야 한다. 문화와 정신이 들어 있지 않은 상품은 시장을 장악할 수 업다. 상품이 담겨 있는 상자 이상의 무엇인가를 전해 주지 못하고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마무리..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은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결국 다른 사람들이 규정한 대로 살 수밖에 없다. 규정 당함으로써 그들은 더 이상 자기 자신으로 남아 있을 수 없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현실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 아니다. 지금 열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