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책이나 영상을 보면 꼭 나오는 스토리가 있다. 100이면 100 다 흙수저였거나 어렸을 때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겪었다는 것 말이다. 힘든 상황과 사건으로 인한 결핍을 매우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해 결국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마치 고난과 역경을 겪어야만 자극을 받아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은 것일까? (정체성의 변화가 어렵고 힘들기에)
여기서 문제는 어중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노력하지 않는 삶(평범한 삶)을 살며, 가난한 삶(평균 이하의 삶)을 살아간다.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고,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극을 받아야 할까? 어떤 방식을 적용해야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자극을 받을 수 있을까? 몇 가지 적용방법을 찾아보자.
첫째, "정체성의 변화 만들기", 둘째, "배수의 진 전력", 셋째,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기" 등 세 가지 방법이다.
첫째, 정체성의 변화 만들기, 위에서 이야기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선배님들의 경우처럼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받았을 경우 정체성이 바뀐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로 죽었다 살아났을 경우, 어려운 가정사로 인해 힘든 삶을 산 경우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개기를 통한 정체성의 변화 말고도 스스로 정체성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자청님의 경우(역행자),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10권 이상 독파하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기에, 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집단 무의식을 통한 발전을 위해 관련 모임에 나가, 자기의 정체성을 바꾸었다고 한다. 엄청난 고난과 역경 없이도 충분히 정체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둘째, 배수의 진 전략, 우리는 손해를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 "손실 회피 편향" 즉 얻은 것의 가치보다 잃어버린 것의 가치를 크게 평하는 것을 말한다. 바로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해서 우리는 바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나에게 손실을 주는 행위를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바로 돈을 쓰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환경설정"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강남에 있는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이다. 한 달에 500~600만 원 월세는 내는 곳, 내가 월 600만 원 이상 매출을 못 올리거나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마이너스가 된다. 즉 손해를 보는 것이다. 뇌는 손해를 보는 것을 엄청나게 싫어하기에, 즉각 실행하게 되어있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내가 쓸 수 있는 돈의 최대치를 쓴다. 여기에 데드라인까지 정한다면 시너지가 급격히 상승한다. 데드라인 또한 손해(돈을 쓴다)와 연관시켜야 목표를 달성하기에 좋다.
셋째,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라, 우리가 새로운 분야에 선 듯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두려움과 안주하려는 성향 때문이다. 이 두 가지 고민을 없애주면 된다. 제목 그대로 최악의 경우를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분야의 도전을 통해 1년 동안 돈을 한 푼도 벌지 못한다면? 나의 손해를 얼마일까? 만약 월 300만 원씩 손해를 봐, 연 3,600만 원이 손해가 난다면, 나는 이 손해를 감당할 수 있나? 감당이 안된다면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 감당이 된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그 즉시 말이다.)
지금의 두려움과 편안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것은 유전자의 오류, 클루지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판단하고 정확히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우리는 어림짐작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최악의 경우는 뭐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인가?"를 질문해 보고, 감당이 된다면 계획한 대로 바로 실행하면 된다. 즉각 행동~!!
위 3가지 방법처럼 노력하지 않는 사람(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충분히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 흙수저가 아니라도 엄청난 사건, 사고를 겪지 않더라도 말이다. "정체성의 변화 만들기(환경설정)", "배수의 진 전략", "최악의 경우 생각하기" 이 3가지 방법을 내 삶에 적용해 경제적 자유로 나가보자.
우리 모두 당연히 할 수 있고, 이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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