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라는 글귀가 있다. 인생은 물에 많이 비유가 된다. 흐르지 않다 보면 고이고 썩듯이 사람의 경우도 변화를 멈추는 순간 썩기 시작한다. 현재 나는 어떠한 상태인가? 고인 물 상태로 안주하고 있는가? 변화를 멈추고 있는가? 변화가 두려워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는가?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할 질문이다.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인지, 현재하고 있는 일을 억지로 하고있는 것은 아닌지를 알지 못한다. 변화를 준다는 것은 현재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거나, 버리는 것이 아니다. 다른 분야의 일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의 일을 하면서 레벨 업(전문가로의 성장)을 하고 있다면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일을 해야만 변화를 성장을 하는 것은 아니다. 혹 일을 억지로하고 있나? 그렇다면 다른 분야의 일을 생각해 봐도 좋을 것이다. 억지로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고인 물, 변화를 멈춘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낭비만 하고 있는 것이다. 성장을 위한, 발전을 위한 행동은 전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똑같은 반복적인 일만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은,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을 보자. 그들의 다음 행보는 어떠한가? 자유를 얻었으니 성장 없이, 발전 없이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다. 오히려 연관된 다른 분야로 일을 확장해 나가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며 끊임없이 삶에 변화를 주고 레벨 업을 해나간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 변화를 두려워하며, 반복적인 일만(변화없이)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한다.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변화하는 것을 더더욱 싫어한다.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해 온 것이 있기에 다른 분야의 도전을 무서워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 분야의 일을 레벨 업 하지도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삶에 변화를 주고 끝임없이 레벌 업을 해나가는데, 그와 반대로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하는 사람들은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 문제가 생기면 환경 탓, 남 탓으로 돌리며 자기 합리화를 한다. 점점 변화하기 어려운 곳으로 향한다.
아무리 많은 영상과 책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만, 바로 행동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없다. 지금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일도 하지 않는다. 한 번의 급작스러운 변화는 그 누구도 만들수 없다. 오늘 한 발자국 걸었으면 내일은 두 발자국 걸어 나가면 된다. 하지만 한 걸음 걷고 바로 전력질주를 하거나 하늘을 날아 오르려고 하니, 조급한 마음에 넘어지고 포기하는 것이다.(한 번 무너지면 다시 도전하려 하지 않는다)
변화는 순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 지금하고 있는 일이 따분하고 재미가 없는가? 그렇다면 레벨 업을 해야 할 시기이다. 현 직업을 전문가 수준으로 성장시켜라. 일을 억지로 하고 있는가? 그럼 다른 분야의 일을 찾아봐라. 다양한 일을 통해 변화를 주어라. 지금, 바로 당장 움직여야 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한 계단씩 차례로 단계를 밟아 레벌 업을 해나가면 된다. 과정 없이 절대 성장할 수는 없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람은 변화를 멈추는 순간 썩기 시작한다. 변화가 멈추는 시기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 되어야 한다. 오늘 한 걸음, 내일 두 걸음 나아가자. 오늘부터 바로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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